생명을 살리는 기적 심폐소생술(CPR) 알고계세요?

오늘은 심폐소생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심폐소생술 즉 CPR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대로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서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응급처치 중 하나 입니다.

요즘은 중,고등학교 나 회사에서도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학생 및 직원에게 익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이 중요한 이유는 빠른 응급처치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정지 발생시 4~6분이 지나는 동안 뇌에 혈액 공급이 끊겨 산소 공급이 되지 않는 다면 뇌손상이 급격한 속도로 진행 됩니다. 산소공급이 되지 않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뇌손상은 심각해지고 이러한 이유로 생명을 잃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심정지 발생후 6분이내에 심폐소생술을 받는다면 생존율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제가 이번 포스팅에 알려드릴 심폐소생술은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존의 기도를 개방하고 호흡을 불어 넣는 심폐소생술은 일반인들이 따라하기 힘드고 기도개방이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숨을 불어넣으면 환자에게 더 않좋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요즘에 교육할때에는 가슴압박만 실시하라고 가르킵니다. 가슴압박과 함께 자동 심장 충격기를 사용 하는 방법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법은 다음 포스팅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심폐소생술(CPR) 입니다.

심폐소생술에서 중요한것은 딱 3가지 이 3가지만 정확힐 알고 계셔도 심폐소생술의 80%는 잘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1. 깨우고

2. 알리고

3. 누르고

위에 이 3GO 만 정확히 알고 계셔도 "난 심폐소생술을 할 준비가 되어있다" 정도는 되는 것입니다.

상황을 가정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첫번째 깨우고 입니다. 

길을 가던중 앞에 걸어가던 남성분이 갑자기 쓰러 지는 것을 여러분은 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취해야 할것이 쓰러진 남성분에게 다가가 괜찮은지 그리고 의식이 없다면 흔들어서 깨워보는것이 첫번째 해야할 행동 입니다. 

두번째 알리고 입니다.

 쓰러진 남자의 의식이 없을 경우 주위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남자가 쓰러진 곳이 건물안이거나 지하철 또는 백화점 같이 사람 유동이 많은 곳에는 자동심장 충경기가 있으니 119에 신고 와 자동심장 충경기를 가져다 달라고 큰소리로 말하시면 됩니다. 이때 주위에 있는 사람을 정확히 지목하여 말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면 "빨간옷 입으신 여성분 119에 신고해주세요 안경낀 할아버지 자동심장충격기좀 가져다 주세요"라고 정확히 지목을 해서 말을해야 보다 신속하게 119신고와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올수 있습니다.

세번째 누르고 입니다. 

먼저 심장압박을 하기전 환자를 평평한곳에 옮겨야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받는 환자에게 많은 힘이 가해지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지형은 화자에게 또다른 외상을 갖게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를 평평한 곳으로 옮겼다면 이제 심장압박을 해야 하는데 이때 심장압박을 하는 위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양 젖꼭지 사이 중앙 부분이 압박을 가하는 부분 입니다. 심폐소생술을 연습하셨분들은 아시겠지만 굉장히 체력적으로 힘든 일이기 때문에 자세또한 중요 합니다. 자세는 무릎을 꿇고 앉은 상태에서 한쪽 손바닥을 압박점에 대고 그위에 반대편 손을 겹쳐 얹은뒤 두손으로 압박을 해야 합니다. 이때 팔꿈치는 구부러진 상태가 아닌 일자로 쭉 펴있는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처치자의 팔과 화자의 몸이 90도를 이룰수 있을때 힘이 가장 많이 받는 자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압박할때에는 가슴이 4~5cm 가량 들어가는 세기로 눌러주어야 합니다. 속도는 1분에 100회정도 속도가 적당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위 3가지만 명심하신다면 심폐소생술은 정말로 잘하실수 있을것입니다. 요즘 심심치 않게 뉴스에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구했다는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는 여러분도 뉴스에 나오는 그런 멋진 사람이 될수 있을것입니다. 부디 생명을 살릴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