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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TIP

초보엄마,아빠 아이 열내리는 방법 알고계세요?

부모가가 된지 만 2년 이제 제법 부모 티가 좀 난다고 자부하고 있는데요 이제 환절기가 되면서 감기에 걸리는 아기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럴때마다 저같은 초보 엄마아빠들은 당황하게 되는데요 이럴때를 대비해서 알아두시라고 알려드립니다. 우리아이 열내리는 방법 3가지!!!

먼저 체온은 재봐야 겠죠?

체온은 항문으로 재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만 집에서 항문으로 재는것은 무리가 있고 집에 구비하고 있는 체온계가 귀에다가 대는 체온계이니 체온을 재시면 될것 같습니다.

 온    도

  상    태

 36.5~37

  정상

 37.5~37.9

  미열

 38이상

  열

 39~40이상

  고열

 41 이상

  악성 고열

위 표를 참고하시고 미열 이상부터는 아래에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아이의 열을 낮춰줘야 합니다.

1. 아이의 옷을 벗겨주셔야 합니다.

초보 엄마아빠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것중 하나 입니다. 아이가 열때문에 덜덜 떨고 있다고 아이를 꽁꽁 싸메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러한 행동은 아이의 열을 올리는 역효과를 주기 때문에 아이가 열이 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아이의 옷을 벗기는 것입니다. 아이를 벗겨놓고 맨바닥에 놓지 마시고 아이를 눞혀놓는 곳에 수건 을 깔아놓고 눞혀놓는것이 좋습니다.

2.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아야 합니다. 그리고 물을 마시게 하여야 합니다.

가장 많은 초보엄마아빠들이 알고 있는 방법입니다. 아이가 열이나서 응급실에가도 응급실에서도 하는일이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입니다.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겨드랑이 부터 가슴 배 등 온몸을 닦아주시는게 중요합니다. 이때 적시는 물은 꼭 미지근한 물이여야 합니다. 간혹 찬물로 수건을 적시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차가운 수건때문에 아이몸에서 스스로 열을 발생시켜 열을 올리는 일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미지근한 물로 수건을 적시어서 아이게게 닦아 줘야 합니다.  아이의 몸을 닦으면서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땀으로 인하여 탈수현상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물을 지속적으로 마시게 해줘야 합니다.

3. 해열제 먹여야 합니다.

위에서 알려드린데로 물수건으로 아이의 몸을 닦는데도 불구하고 열이 내리지 않는다면 해열제를 먹여야 합니다. 해열제는 부르펜 계열과 타이레놀 계열 2가지가 있는데 타이레놀 계열은 생후 6개월 이전 아이에게도 복용시킬수 있습니다. 이말은 부작용이 적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타이레놀은 효과가 짧아 다시금 열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부르펜 계열의 경우 지속시간이 길지만 6개월 이전의 아이에게는 사용할수없습니다. 이말은 신생아에게 사용한다면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다는 말로 대신 설명할수 있습니다.

* 해열제 복용방법 입니다.

하나의 해열제를 최소 4시간 간격으로 먹이되 하루 다섯번 이상은 넘기지 않아야 합니다. 교차 복용도 가능한데요 교차복용의 기본 원칙은 2시간 텀을 두어서 복용하는 겁니다. 예를들면 2시에 타이레놀을 복용했으면 4시에 부르펜을 복용하는 식으로 복용하면 됩니다. 열내리는 방법중 가장 효과좋은 방법이지만 아이에게 해열제 남용은 간이나 위에 부담을 줄수 있기때문에 너무 잦은 복용은 피해야 합니다.

* 아이가 열이 날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입니다.

아이가 열때문에 덜덜 떤다고 아이를 꽁꽁 싸메는것은 금물! 또한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글을 보니까 젖은 옷을 입히거나 젖은 수건을 냉장실에 넣어 차갑게 만든후 아이를 닦으라는 글을 볼수가 있는데 이러한 글은 아이의 몸을 않좋게 하는 방법이니 절대 따라하면 안되는 행동들이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기가 열경련을 하거나 열이나면서 경기를 하거나 했을때는 바로 응급실로 가시는것으로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