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이렇게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되면 우울증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는데요 이런 우울증을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계절성 정동장애라고도 하는데요 계절에 따라 일조시간이 줄어들거나 늘어나면 멜라토닌의 조절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에 이러한 계절성 우울증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계절성 우을증은 가을과 겨울에 주로 발생합니다. 여름동안 일조량을 충분히 받았다면 해가 짧아지는 가을부터는 일조량 부족으로 인하여 활동량 저하나 무기력증등이 발생합니다. 이시기에는 단음식이나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여 체중이 증가하는 시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일광욕을통해서 우울증을 극복할수 있는데요 일광욕 말고도 음식을 통해서도 극복할수 있습니다.
1. 아보카도
숲속의 버터라 불리는 아보카도는 엽산을 함유한 식품중 하나로 아미노산의 일종인 호모시스테인의 수치를 낮춰 우울증 및 뇌의 신경 손상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다양한 미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이 뇌에 작용해 치매 및 뇌활동의 둔화를 예방합니다.
2. 시금치
시금치 100g에는 성인 하루 권장량의 35%에 달하는 엽산이 들어 있습니다. 시금치 속 엽산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호르몬을 생성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엽산이 조리과정 중에 산화될수 있으므로 최대한 덜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3.피칸
호두와 비슷하게 생긴 피칸은 견과류 중 항산화 성분이 가장 풍부합니다. 엽산 또한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호두의 두배에 달하는 엽산으 ㄹ함유하고 있어 뇌 기능 강화, 우울증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도비니다. 피칸 속 엽산은 기형아 출산 방지, 태아의 신경관 발달에도 도움이 되므로 임산부를 위한 식품이기도 합니다.
4. 브로콜리
브로콜리100g엔 210ug의 엽산이 들어 있어 브로콜리 200g이면 엽산의 1일 권장 섭위량을 모두 섭취할수 있습니다. 또한 레몬의 2배에 달하는 야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감기 예방에도 도움이 되기때문에 지금같은 시기에 먹으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위의 4가지 음식들로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할수 있는데요 음식뿐만 아니라 일광욕을 같이 즐기시면 조금은 더 쉽게 우울증에서 벗어날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우울증이 극복되지 않는다면 상담 치료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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