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를 사시거나 중고차를 사실때 다른 기본적인 사항들은 대부분 사항들은 영업사원이 확인해 줍니다. 영업사원이 갖고 있는 체크리스트를 이용해서 하나씩 다 확인하고 인수증에 싸인을 하면 본인소유의 차가 되는데요 이때 간혹 체크리스트에 없는 사소한 부분들을 더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어서 정리하여 포스팅 합니다.
1. 외관, 하부
전체적으로 스크래치나 도장이 벗겨진 부분 그리고 하부도 꼼꼼히 봐야 합니다.
2. 차량제작년도
운전석쪽 문을 열어보시면 아래에 검은색 알루니늄에 차량의 기본적인 사항들이 적혀있습니다. 여기에는 등록증이나 차대번호에 나와있는 연식과는 다른, 공장에서 실제 제작한 연도가 언제인지를 나타내주는 부분입니다.
3. 라이트
외관 라이트는 당연히 확인해야 하구요 내부에 라이트가 안들어오는 경우가 있으니, 인수전에 이런 부분도 꼼꼼히 확인해보는것이 좋습니다.
4. 가죽시트,썬팅
출고당시는 95%이상은 문제가 없지만 간혹 선팅작업이나 블랙박스 작업을 하면서 시트에 흠집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썬팅을 하셨다면 썬팅지가 벗겨진 곳은 있는지 AS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세요.
5. 계기판
계기판을 보호하고 있는 투명 플라스틱에 스크래치가 생겨있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6. 유리
선팅작업때문에 바로 확인 못하실 수도 있는 사항이긴 하지만, 유리작동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새차를 받았다는 기쁨에 위와 같은 사소한 부분들을 넘겨 버리고 인수증에 확인사인을 하면 AS를 받거나 교체를 하기가 어려우니 확인하는것은 금방 끝나니 꼭 확인하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차를 맞이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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