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feat.각종 팁)

오늘은 키자니아 오후권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오후권 이용시간은 오후3시부터 7시 30분 (4시간30분)

오전권 이용시간은 5시간이라 저희는 매번 오전권을 이용했었는데 매일 다르겠지만 오전보다 오후가 사람이 적었습니다.

방학때라 초등아이들이 많았지만.....

출발 전, 아이들 옷은 가볍고 흰색이나 검은색 티셔츠를 입혀주는것이 가장 사진이 잘나옵니다.(후드티를 입으면 옷을 입고 벗고 하기에 불편하고 안이쁨.)

오후 발권은1시 30분부터 가능 하다고 해서 여유롭게 출발 하였더니 주차장도 한산해서 좋더라고요.

미리가서 키오스트에 번호표를 뽑아놓고 48번이기에....... 롯데리아에서 점심을 해결해봅니다.

키자니아 입구에 편의점과 투썸, 롯데리아가 있으니 시간떼우기에도 좋으니 여유롭게 출발해보십시오!

입구들어가면 오른쪽에 사물함이 있어서 겨울이기에 외투를 넣어놓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사물함이용은 1,000원입니다.)

발권하시기 전에 회워 바코드를 준비하시고! 발권은 금방끝나니 번호표 뽑으시면 대기하셨다 티켓발권 후 이동하시는게 좋습니다. 번호표 뽑아놓고 나갔다왔더니 훅! 지나갔습니다.

발권을 빨리하려는 이유는 발권 순서대로 입장하기 때문에 빨리 들어갈 수록 인기있는 곳에 빨리 갈 수 있겠죠?

올 때마다 아이는 입구부터 신이납니다!

<타임티켓>

에버랜드에 프리패스와 같은, 대기시간 없이 체험 가능

직업 1개 당 3,000원

• 발권데스크에서 입장 팔찌 착용 후 4층 안내데스크 또는 5층 화재현장 옆으로 이동
• 팔찌 스캔 후 구매상품 결제
• 타임티켓 영수증 지참후 체험시설로 이동
• 시설 직원에 타임티켓 영수증 제시후 체험진행
• 조기종료 가능성 많음 

소방서 화재현장입니다.

아이들이 출동하여 화재진압을 해보는건데 몇년째 같아요ㅠ 변화가 필요하지 않나....했는데 곧 소방서가 바뀐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보다 부모님이 좋아하는 승무원과 조종사.

옷이 이쁘다는 장점과 사람이 늘 많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종이나라 옷은 저기 보이는 언니야 처럼 빨간 셔츠에 앞치마 인데, 색감이 쨍해서 그런지 입고 사진찍으니 너무 잘 나옵니다.

색종이 색깔을 입혀서 만들어보고 풀도 만들고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인기가 많습니다.

전번에 못하고 갔었는데 이번엔 체험이 끝난줄알고 아무도 줄을 서지 않았어서 할 수 있었죠.

앞쪽에 다음체험시간이 적혀 있다면 체험을 하니깐 의심치 마시고 대기석에 앉으시면 됩니다.

보통 먹는것을 만드는 곳은 키조를 내고 체험하고 나머지는 키조를 받습니다.

10키조받고 15키조 내고 하니깐 아이들이 키조를 내고 체험하는 건 안하고 키조를 모으려고 노력하더라고요.

오뚜기는 자세히 보면 두군데 입니다.

쿠킹스쿨은 완자같은 꼬지를 만들고, 라면연구 센터는 라면을 골라서 만들어 나오더라고. 라면종류는 진라면, 스낵면, 미역국라면 세가지입니다.

"강원도" 이건모야~~ 이랬는데 우리 두공주는 제일 재밌었다고 얘기하더라고요.

리포터가되어 강원도의 축제를 홍보하는 방송을 하는 것인데 이 체험을 하고자한다면 한글을 잘 읽을 수 있어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체크 자켓이 생각 보다 입으니 차려입은 느낌이 들어서 이뻐요,

아이들이 리허설 하고 그 후엔 부모들이 들어가서 생방송하는 것처럼 방송을 참관할 수 있게 해주기에 저도 너무 귀엽고 대견스럽더라고요.

키자니아 광장과 신한은행이 있어요!

 신한은행은 통장을 만들고 입출금을 키조를 입출금을 할 수 있어요.

전에는 광장에서 공연하는 체험도 있었는데 없어졌는지 잠시 안하는 건지 .....

체험시설들이 많이 운영을 안하더라고요.

항의를 해야하나,..싶을정도로 3층에는 체험할 수 있는게 3~4개 정도 밖에 안되고 해서 선택의 폭이 적었어요.

가실 때 저희 아이들 처럼 아이들 들고 다닐 수 있는 조그만 가방과 장바구니를 챙기셔야 합니다.

작은가방은 키조를 넣었다 뺏다 계속 하기에 필요하고 장바구니는 아이들이 만든 라면, 물, 종이 등등 손으로 들기에는 짐이 많으니 장바구니가 아니라면 큰가방을 가져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체험 할 때 마다 입구에서 사진을 찍는데 그걸로 직업카드를 만들어 줄 수 있는데, 집에 갈때 뽑으려면 줄을 많이 서야하니 아이가 줄서서 체험 중일때 중간중간 뽑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장에 3,000원

오후권은 6시쯤되니 한산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좋았습니다!

<주차 팁!>

주차는 티켓을 찍으면 3시간 무료 이용가능 하고 입구쪽 프론트에서 주차권을 살 수 있습니다.

3시간권 3,000원

종일권 6,000원

서울시에 이렇게 저렴히 주차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겐 가도가도 가고싶은 키자니아 였습니다.

우리 곰냥이는 출구를 나오며 또 언제 올거냐며 ㅋㅋㅋㅋㅋ

다음을 기약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