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동탄 센트럴파크] 크라상점
    카테고리 없음 2023. 2. 14. 13:33

    오늘은 동탄 빵맛집을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여자들은 대부분, 밥 배와 디저트 배가 따로 있는걸로 압니다...........(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배를 두드리며 곰냥이와 크라상점을 찾아가보았습니다.

    크라상점의 오픈시간은 10시 30분ㅋㅋㅋㅋ 본의 아니게 문을 열자마자 방문하게 되었는데 여자사장님이 "일찍 나오셨네요!"하시길래 시계를 보니 오픈런을 하고있었어요.

    닫는 시간은 빵이 떨어지면 닫으신다고 합니다.

    크로와상의 가격은 1박스 구매시 무조건 11,900원입니다.

    낱개구매도 가능하나 가격은 1,200~ 1,500원까지 인데, 박스 구매시 낱개 금액에 상관없이 담으시면 됩니다.

    이것이 크라상점의 큰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지역화폐 사용가능 한곳이 많이 줄었는데 이곳은 화성지역화폐사용이 가능 한 점.

    곰냥이는 집게를 드는 순간 폭주하였습니다......

    집게를 준 저의 잘못이죠ㅋㅋㅋㅋ 역시 엄마딸! 

    마실것들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매장 내에서 앉아서 드실만한 곳은 없습니다. 그것이 참으로 아쉽더라고요ㅠ

    1박스에 10개만 담을 수 있기에 모든 맛을 살수는 없었습니다.

    식구가 많기에 개인의 취향을 고려하여 담느라 햄치즈와 앙버터는 한 박스 당 2개씩 까지만 구매 가능합니다.

    초코츄러스도 맛있어 보였으나 곰냥이가 단호하게 별로라고 하여 패쓰하고ㅠ

    비쥬얼이 끝내주죠? ㅋㅋㅋ

    위에 과자까지 너무나 비싸보이는 비쥬얼, 근데 역시 아는 맛이었어요!

    크로와상 가운데에는 크림이 들어있어서 아아가 떠오르는 그런 맛.

    안보고싶은데 자꾸만 낱개 가격표가 보입니다.ㅠ

    이왕이면 비싼걸 사고 싶은 충동이 올라옵니다. 그치만 눈치없는 초딩은 맛있어보이는 아기 입맛을 열심히 집었죠.

    인절미는 가루가 많이 떨어져서 사자마자 밖에서 먹고 들어 갔죠..... 맛잇쪄!!!!!!

    크로와상의 기본은 생크림이죠....

    아몬드는 담백함의 그자체!

    아몬드는 어르신들도 좋아하실거 같아요. 

    집게는 크로와상별로 앞에 꽂혀있기에 바로 앞에 집게를 이용하여 집으셔야합니다.

    초코 집던걸로 다른걸 집으면 묻기때문에 매너를 지켜주십시요!

    아까도 말했듯이...... 1,200원짜리는 별로 눈이 가질 않아요.....

    저만 그런건가요?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소비자이기에..... 비싼 빵을 저렴히 살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칠 수 없죠!

    역시 앙버터는 어디가나 인기많은 메뉴가 아닌가요....

    나오자 마자 쟁반이 텅~~~ 앙버터야말로 아메리카노와 단짝이 아닌가....

     

    전체적으로 크로와상이 달달구리구리한것만 사서 그런지 입이 달달구리 합니다.

    미쳐 박스에 담은것을 찍지 못할만큼 다급히 손을 대서ㅠ_ㅜ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크로와상의 크기를 조금만 키워주신다면.... 너무 좋겠다 생각 했습니다.

    한입 베어먹고 한입이면 끝! 

    입안에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갈때마다 두박스씩 살 수는 없으니까요!

    이날은 선물하기 위해 2박스를 구매하였는데 박스로 포장을 해주시기에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