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커피)346 COFFEE STORY

막무가내로 바다가 보고싶다며 떠난 강릉! 아무런 계획이 없었기에 도착하자마자 바다 구경하는데, 너~~~~무 춥으다!

곰냥이랑 장난하다가 파도가 오는것을 미쳐 피하지 못해.....그만...... 발이 바닷물에 젖고 말았ㅠㅜ

이와중에 달리기가 느리다며 딸한테 구박을 한껏 받고,

따뜻한 곳에서 바다를  봐보자며 찾은 346커피스토리!

이곳의 메리트는 ! 영업시간!

매일 8시 30분부터 23시 30분까지 모닝커피 가능한 점!

요즘 빵값이 어디가나 이 정도는 하는 것 같아요.

빵 종류도 다양하고 커피가격은 4500원부터 7500원까지.

이곳은 커피로 바리스타 수상하신 분이 있으신지 주차장에도 대문짝만하게 써있더라고요.

늦게 가니깐 빵의 종류가 많지 않았어요.

다양한 빵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5시 이전에 방문해보심이 어떠실까.........합니다.

빵도 빵이지만 케이크의 종류가 정말 많더라고요.

모양도 특이하여 사진에 담아보있는데 연탄케이크와 벽돌케이크 ㅋㅋㅋㅋ

모양을 보고 뭔가 심오한 생각을 하게되는건 기분 탓인가요.....

조금 흔들렸지만 급히 나오면서 찍어서... 이만큼이나 수상을 하셨다는!

대단하십니다!

1층부터 3층 까지 오션뷰가 펼쳐지는 장관을 목격하실수 있음요!

겨울엔 따뜻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람구경 또한 재미집니다!

3층에서 본 바다뷰는 참으로 안정감있고 몸도 마음도 편안했습니다.

역시 바다는 파도 ! 이날 파도는 너무너무 멋지고 역시 겨울바다!

날이 춥어서 인지 카페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족단위 연인, 친구들 끼리 누구와 와도 좋은 카페가 아닐까 합니다.

1층 한쪽에는 셀프 포장대가 준비되어있습니다. 드시다가 남은 빵을 눈치 보지않고 싸가지고 가기도 좋습니다!

오븐까지 준비되어있는 사장님의 센스! 

칭찬합니다ㅋㅋㅋㅋㅋㅋ데워서 먹어야 맛있는 빵은 셀프로 데워 먹을 수 있습니다.

346커피스토리의 장점은

뷰 맛집! 바다뷰도 좋고 분위기가 좋은 대형카페

빵 맛집! 연유 어쩌구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보는것도 맛이 너무나 있어요!

빵은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ㅠ 빵 먹느라 돈 많이 쓸 수 있음 ㅋㅋ

주차걱정 노노! 주차장이 넓어요! 대신 결제하면서 주차 등록 필수!

많은 인원이 한번에 이용가능! 매장이 넓고 자리가 많아서 사람이 많아도 북적이지 않음.

아이들과 가도 바다를 여유롭게 볼 수 있음.(아이들이 빵먹는 사이에 여유를 느껴봄)

 

 

단점은

대형카페이다 보니 사람이 많으면 시끄러울 수 있음.

빵값이 많이 나올 수 있음.(맛있어서 ㅋ)

커피 맛을 잘 모르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커피가 대단히 맛있는지는 모르겠음.

다먹은 식기 정리하는 곳이 깨끗하지 않음.(손님이 각자 정리하는 부분이니 어쩔 수 없긴함)

 

급 강릉여행으로 간곳이었는데 강문해변의 가볼만한곳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카페 ,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강문해변을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