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최종엔트리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의 최종엔트리가 얼마전에 발표 되었습니다. 아시아시리즈의 명백을 이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대회가 신설되어 아시아 의 빅리그 한국,일본,대만 리그의 선수들을 착출하여 여는 국가 대항전입니다. 프로야구가 10월이면 마무리가 되면서 11월부터는 야구를 볼수 없어서 야구팬들은 야구금단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이번 프로야구 챔피언십으로 11월에도 야구를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최종 엔트리 확인하겠습니다.

위와 같이 최종인원 25명이 선발되었는데요 좌투수 3명, 우투수 8명, 언더투수 1명, 포수 2명, 내야수 6명 , 외야수 5명 입니다. 명단을 보시면 알수 있듯이 참가자격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24세 이하 또는 프로입단 3년차 이하의 자격제한으로 KBO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나설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회전 와일드 카드를 통하여 3명의 선수를 추가 구성할수가 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뽑힌것인데요 프로 1년차에 뽑힌것도 눈에 띄지만 일본 언론에서는 선동열 감독과 이종범 코치를 기억하는 사람이 많기에 이번 프로야구 챔피언십에서 선동열 감독이 출전하고 또 이종범 코치의 아들인 이정후 선수가 뽑혀 부자가 같이 출전하는것에 대해 긴장감을 언론에서 보여왔습니다.

 

출처 : 2017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홈페이지

위 그림을 보시는 바와 같이 11월 16일 한국과 일본 , 11월 17일 한국과 일본 그리고 1위,2위가 11월 19일 결승전을 통하여 챔피언을 추리게 됩니다.  최종엔트리를 보니 각 팀에서 중요 직책을 맡고 있는 선수들이 더러 있습니다. WBC의 악목을 떨처내고 이번 기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