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오산 카페> 스티빈

이제는 오산에도 많은 대형카페들이 생겼습니다.

아이의 방학이니... 엄빠의 시간은 아이가 학원에 가있는 시간이 자유시간!

간만에 신랑이랑 커피 한 잔 합시다....여유로움의 시간은 한시간뿐......(초등 방학은 너무나 길기에.....)

가깝고 한적하고 조용한 카페를 찾아서 출발하였습니다.(우리에겐.... 막내가 있으니깐요)

자유로운건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ㅋㅋㅋ

주차장이 넓어서 좋아요! 도착하니..... 스마일이 똭! 

너무 귀여브다! 통창에 깔끔한 느낌적인 느낌이!

밖에서 좀 더 느끼고 싶었지만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잽싸게 들어가 보았습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밖에도 의자가 준비되어 있으니 파릇파릇한 봄에는 너무나 좋을거 같아요!

아우! .... 낭만있다! 한참을 돌을 총총 거리며,,,,, 다른사람들은 이상하게 봤을 수 있지만..... 무언가 느낌있따!

천장이 높아서 더욱이 넓어 보이고 마침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저희 뒤로는 사람들이 많이 오기 시작했어요!

2층은 노키즈존이라..... 저는 앞으로도 쭉 갈수 없을 거 같아요ㅜ 

아이를 낳고 보니 노키즈존이 참 불편한데.... 조용히 공부하시는 분이나 중요한이야기를 나눈다거나 하신다면 

노키즈존이 좋을 수 있죠^^

심플하면서 세심히 꾸며 놓은 디테일... 

사진인화기도 한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찾을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쿠키, 빵, 조각케익도 준비되어있어요! 가격은 3.800원부터 다양하게 있고, 브런치 메뉴도 있씁니다^^

저는 밥을 단디 먹은 상태여서 간단히 커피만 먹을 생각이었는데, 크로핀하나 겟!

하나 더집어볼까 했더니..... 흑고미는 그렇게 먹고 진짜 더 먹을거냐는 눈빛으로 째리길래 참아봅니다ㅠ

다음에 언니랑 가야 빵을 마음껏 시킬 수 있지않나,,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흑고미 자기는 달달구리를 먹겠다더니 빵을 고르자마자 안먹을거 같이 하더니만 빵과는 아메리카노를 먹어야한다며!

이렇게 빵에 대한 나의 지분이 줄어가는 구나......ㅠ_ㅜ

지역화폐가 사용처가 많이 줄었는데 이곳은 경기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컵 코스터가 센스있게 스마일이ㅋㅋㅋ 너무 귀여브고 사랑스럽습니다아

빵이 달아보였는데 생각보다 담백해서 놀랐음요! 아바라랑 먹어도 될뻔 했는데ㅠ

간만에 따듯한 아메리카노는 그래도 천천히 마시는 여유를 주기 때문에 ㅋ 

흑고미랑 애기들 이야기, 회사얘기 등 사소한 이야기를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ㅋ

마침 우리삼곰이의 모자에는 스마일이 똭! 데스트니~~~~인가아

이제 걸음마를 떼는 아기인데 사람이 없어서 잠시 애기 신발신겼떠니 신나서 무브무브!

결국....의자 테두리에 부딪혀서 엉엉엉......멍이 뽝! 속상하다ㅠ

잠시 신발신고 신났으니 괜차느다아아 삼곰아ㅠ

아이와 함께 가기에도 좋고 연인과는 더욱더 좋고! 요즘은 어디가나 주차편한 곳을 찾게되는데, 주차장이 여유롭게 되어있어서 또 찾게될거 같아요!

봄에 꼭 와보리라 ㅋㅋㅋㅋ 그 전에 몇번 더 방문예정이지만ㅋ

이곳은 시그니처 메뉴가 있다합니다,스티빈커피요!

곧 스티빈커피를 먹어보러 갈겁니다ㅋ

오늘은 이렇게 포스팅을 마쳐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다요, 건강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