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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야기

삼성라이온즈 루키 김성훈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곰냥아빠 입니다.^^

오늘은 2017년 08월 02일 삼성VS두산 경기에서 혜성 같이 나타난 루키가 있어서 포스팅 합니다.

2016년 2017년 삼성라이온즈에게는 정말 힘든 시기입니다.

5년연속 패넌트레이스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지만 주요FA 선수들을 잡지 못하고

내부 출혈만 생기는 과정에서 16년도 9위로 시리즈를 마감하고 17년도 현재 8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가장 필요한게 퓨처스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감독은 기용할수 밖에 없는데요

전반기에는 김정혁이라는 중고신인이 삼성라이온즈에서 히트를 쳤다면

하반기에는 오늘 소개해드릴 김성훈선수가 후반기 히트를 칠수 있는 루키가 나온것 같습니다.

먼저 김성훈 선수 프로필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름 : 김성훈

신체 : 172cm 68kg(우투/우타)

경력 : 길동초-건대부중-청원고-문화예술대

삼성라이온즈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선수 소개란에는

16년 2차 6라운드 51순위로 입단하였으며 빠른발과 주루센스를 갖춘 즉시전력감 이라고 소개되어 있어요

16년 퓨처스 리그에서 55경기에 나서 타율 0.208 22안타를 기록했지만

17년 퓨처스 리그에서  4경기 에 나서 타율 0.571  4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록만 봐서는 현재 타격감이 굉장히 좋고 현재 삼성라이온즈 2루수 선수중 조동찬,백상원 선수가 타격감도 않좋고 하여

김한수 감독이 2군에서 김성훈 선수를 콜업한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

30일 넥센전에서도 3안타를 쳐내는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1일 두산전에서 대수비로 나와 8회에 안타를 쳐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일 두산전에서는 4안타를 때려내며 삼성라이온즈 후반기 떠오르는 루키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걔다가 삼성에 유독강한 두산의 니퍼트선수를 상대로 2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리는 등 팬들에게 나바로 이후

유독 약해 보였던 삼성의 2루를 맡겨도 될것 같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또한 7회초 2사 3루 상화에서 류지혁의 땅볼을 글러브토스하며 이닝을 끝내는 모습은

신인답지 않은 배짱으로 다시한번 김한수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중에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등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라이온즈의 30년 넘은 팬으로써 그리고 프로야구를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김성훈 선수같이 새로운 얼굴들이 KBO에 많이들 생겨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